근로복지공단 고양어린이집은 지난 22일 한달간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우림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새싹천사저금통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오늘은 우리가 산타” 라는 컨셉으로 항상 부모님과 어린이집으로부터 돌봄과 사랑을 받아오던 어린이들이 한달간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고 받은 용돈을 소중히 저금한 새싹 저금통과 지난 일년간 텃밭을 가꾸며 기른 야채를 수확하고 ‘깜짝시장’을 열어서 벌어들인 판매 수익도 함께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 산타들의 행사였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고양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로 거리두는것에 익숙해져가는 우리의 일상으로 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린이 산타들로부터 시작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으로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 고양시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어린이 산타들의 모습